롯데마트는 4일 서울 잠실 월드점에 롯데홈쇼핑 인기상품 전용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월드점 2층에 영업면적 62㎡의 단독으로 들어서는 이 매장은 TV홈쇼핑 사업자의 첫 오프라인 진출 사례라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기존 대형마트에서는 취급하지 않던 구찌 토트백과 프라다 숄더백 등의 명품잡화를 비롯해 롯데홈쇼핑의 대표 디자이너 의류브랜드인 화숙리, 최복호 제품을 이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홈쇼핑 히트 화장품인 아인호아, 리더스 링클과 쥬얼리브랜드 조이아골드 등의 상품도 판매된다.
홈쇼핑에서 세트 구성으로만 판매하던 상품도 낱개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홈쇼핑관 오픈 기념으로 10일까지 구매고객에게 금액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