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은, 통합기념 '아이윈카드' 발급

국민은행은 주택은행과의 통합기념 카드상품인 '아이윈(iwin)카드'를 옛 국민ㆍ주택은행 전 영업점에서 발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카드는 비씨계열로 옛 주택은행 영업점에서만 접수, 발급했던 비씨카드를 옛 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확대 발급하게 된다. 국민은행측은 전국 지점에서 국민카드 접수, 발급 업무도 계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카드는 발급 후 2개월간 현금 서비스 수수료 30% 할인, 고객 신용도 및 실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카드론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오일 주유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각종 은행거래수수료 면제 쿠퐁을 지급한다. 또 적립된 포인트로 인터넷복권 구입이 가능하며 각종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측은 출시기념으로 카드가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 자동차, 김치냉장고, 에어컨, 핸드폰 등을 총 2,002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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