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일 고려대 화학과 명예교수가 29일 중국 베이징 대인민궁전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게 '중국 우의장'을 받는다. '중국 우의장'은 중국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진 명예교수는 중국 과학교육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업적과 한중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