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우방랜드 중국 테마파크 사업 진출

칭다오시와 호텔·쇼핑몰등 건설 MOU 체결

C&그룹의 계열사인 C&우방랜드가 카자흐스탄에 이어 중국 칭다오(靑島)시에 대규모 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C&우방랜드는 14일 중국 칭다오시에서 칭다오 경제기술개발구내 테마파크와 호텔, 쇼핑몰, 아파트건설 등 상업부대시설 사업투자협의에 따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총 1억달러 규모의 투자로 칭다오 경제개발구 황다오(黃島)만 일대 약 46만여㎡ 부지에 1차로 실내외 복합 테마파크 건립하고 차후 호텔 및 쇼핑몰, 아파트 등의 상업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C&우방랜드는 올해내 현지사업법인을 설립하고 투자자금은 중국 파트너와의 세부협의과정을 거쳐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모집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C&우방랜드는 계열 건설회사인 C&우방과 함께 향후 중국 상위 주요 50개 도시를 무대로 미니테마파크와 부동산개발, 건설사업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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