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0년전 가격 제주여행상품 등장

10년전 가격으로 제주에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시는 관광비수기를 타개하고 「신혼여행지는 역시 제주도」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제주 허니문 어게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요금은 특급호텔 숙박기준으로 19만4,000원, 1급관광호텔은 17만4,000원이다. 2박3일에 걸쳐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추가부담(옵션) 없이 제주의 관광지와 오름, 해안도로를 일주하며 몽고인 초청 마상쇼, 인기가수의 축하쇼, 부부가요열창, 댄스축제 등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매일 식사도 제공. 아토스 2대, 숙박권, 항공권 등 경품도 푸짐하다. 3월5·6·12·13일 4차례 출발. 문의 (064)747-7440, 742-8661 【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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