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헬스케어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은 17일 독립스프링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흙·돌침대의 따뜻함을 결합한 소프트온돌 ‘솔고온침대’를 새롭게 출시했다.
솔고온침대는 40년간 축적된 첨단온돌과학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3년간의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일반 독립 스프링 침대와 흙·돌침대의 장점을 결합한 솔고온침대는 7존 독립스프링 시스템에 세계적인 SR 발열체를 적용했고 신체 압력을 흡수·분산하는 신소재 3D 에어쿠션도 장착했다. 이에 따라 사계절 내내 37℃로 최적의 수면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3차원 입체 구조 매트 사이에 숯 성분의 탄소 발열체를 내장, 공기대류구조시스템을 탑재해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층,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층이 자연 순환한다. 솔고바이오메디칼는 지난 7월 공기대류구조시스템 특허 2종의 등록을 마쳤다.
솔고온침대는 자연 소재인 숯을 발열체로 강력한 원적외선을 방사하는데 특히 발열체 자체가 온도센서 역할을 해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스스로 전기를 차단한다. 여기에 전자파, 화재, 과열 문제가 없고 소비전력 절감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기존 흙·돌침대와 전기·온수매트에 비해 2~3배 가량 소비전력이 낮아 ‘2014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대표는 “최근 건강한 잠자리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데 솔고는 지난 20년간 건강한 잠자리 온열매트리스 사업을 지속해오면서 신뢰를 얻었다”며 “척추, 관절용 임플란트(인공뼈) 등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가 축적된 만큼 편안한 수면이 가능한 침대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번 솔고온침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7시 15분 홈앤쇼핑을 통해 첫 판매에 나선다. 방송 중 구입 고객에 한해 특별 사은품으로 20만원 상당의 피톤치드공기치료기 ’가평잣나무가을숲‘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