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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GS건설, 용인수지 ‘동천자이’ 1,437가구 10월 분양

GS건설이 경기도 용인 수지 동천2지구에 공급하는 ‘동천자이’ 1블럭 조감도 /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분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천자이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남향 중심 배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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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자이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대 33만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공원시설 3개소, 사회복지지설,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용인 수지구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분양 성공에 호재다. 8월말 기준 수지구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년 전에 비해 11.68%(KB국민은행 부동산 기준) 오르며 경기도(6%)와 분당구(7.48%)의 평균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

동천자이 분양관계자는 “수지구의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용인에서 강남과 가장 접근성이 좋은 동천2지구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마감재와 조경, 평면 등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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