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공요금등 7대 생활물가 잡겠다"

정세균대표 민생 챙기기 나서

SetSectionName(); "공공요금등 7대 생활물가 잡겠다" 정세균대표 민생 챙기기 나서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민주당이 20일 공공요금 등 7대 생활물가가 뛰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0일 6·2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생활정치, 현장 속으로'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 온수역 플랫폼에서 현장브리핑을 열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무선통신비, 대학등록금, 전세보증금, 사교육비 및 보육비, 유류비, 공공요금, 대출이자를 7대 생활물가로 규정하고 이를 억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번 6월 국회나 정기국회에서 이들 물가에 대한 안정책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어떻게 물가를 안정시킬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브리핑에 참석한 한 당직자는 "구체적 내용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이와 관련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이번 브리핑은 자세한 방법론을 말하기보다 일단 국민들에게 와 닿는 의제를 선제적으로 내놓고 앞으로 집중 관리한다는 입장을 밝힌 수준"이라며 "향후 계획은 정해져 있으나 이를 처음부터 모두 말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점차 국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민주당과 정 대표의 행보에 대해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서민들의 어려운 삶을 돌봐달라 호소하고 명령을 내렸다"며 "향후 여러 가지 정치 일정이 있더라도 친서민적인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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