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은 인테리어 전시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3회째인 이번 전시에서는 ‘숨바꼭질’을 주제로 한 중견 조각가 오원영 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오 작가는 “낯선 공간 속에서 평범한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라며 “한화L&C 인테리어 전시장은 ‘숨바꼭질’이라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장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화L&C는 기업이나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플라워 클래스, 버닝아트, DIY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인테리어 전시장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L&C 관계자는 “한화L&C와 함께하는 미술여행은 평소 감상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도심 가운데 있는 전시장에서 쉽게 접하도록 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즐거움’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