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하는 ‘우리학교는 친친(친한친구) 와이파이존’은 서울ㆍ수원ㆍ광양ㆍ진주ㆍ포항 등 5개 지역 중학교와의 협력 아래 교사ㆍ학생ㆍ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ㆍ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스코는 운영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전국 5개 지역의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임직원 멘토 강연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교내 어둡거나 후미진 폭력 빈발장소를 밝은 장소로 재조성하는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 등의 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