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닷새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숨고르기국면으로 돌입했다.7일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인텔 등 일부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틀째 주가가 약세를 보인데 영향받아 약세로 기울었다.
8월들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였던 외국인투자가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이틀째 주식을 내다팔았다. 기관투자가와 개인이 적극적으로 사자에 나섰지만 약세로 기운 시장을 돌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지수도 거래소시장의 약세흐름에 영향받아 반등 하룻 만에 다시 약세를 나타냈다.
조영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