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보아 美 데뷔곡 '잇 유 업' 공개

‘아시아의 별’ 보아(22)가 오는 10월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보아는 3년간의 앨범 준비 과정과 강한 비트의 댄스 트랙인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을 공개했다. 보아의 미국 진출에 힘을 싣기 위해 최근 아시아와 할리우드를 잇는 에이전시 SM USA를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스타는 마켓을 기반으로 하는데 아시아에서 넘버원이 되면 전세계에서 넘버원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아시아 최고가 된 보아가 미국 주류 음악계에 정식 데뷔해 대형 스타들과 겨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국 데뷔 앨범은 10월7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아이튠즈ㆍ아마존ㆍ마이스페이스 등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로 전세계에 공개되며 11월11일에는 오프라인 싱글로 발매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초 정규 음반 발표에 이어 전미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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