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모델들이 2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신형 B클래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차는 콤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신형 1.8리터 직분사 방식 터보차저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ECO 스타트&스톱 기능이 조화를 이뤄 공인연비가 15.7㎞/리터(복합연비 기준)에 이른다. 가격은 B 200 CDI 블루이피션시가 3,790만원, B 200 CDI 블루이피션시 스포츠패키지가 4,2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