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오는 카메룬의 훈련캠프인 브라질 남서부에 있는 비토리아에서 진행된 15일(현지시간) 훈련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볼커 핀케 카메룬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생긴 부위는 에토오가 첼시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판에 다쳤던 오른쪽 무릎”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에토오는 어제도 오늘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한 카메룬은 한국시간으로 19일 크로아티아와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