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문화콘텐츠기금(가칭)’ 500억원을 조성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네이버와 문체부는 ▦만화, 장르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 ▦학술지원, 백과사건 제작 등 지식 콘텐츠 ▦콘텐츠 디지타이징 ▦중소 콘텐츠기업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효과적인 지원책 수립과 이행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업무협력도 다각도로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네이버는 지난 8월 문체부와 국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콘텐츠 창작과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에 착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