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비비고, 서울 강남삼성타운점 오픈

CJ푸드빌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27일 국내에서 네 번째 매장이자 첫 퀵서비스레스토랑 전문매장인 강남삼성타운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비비고 강남삼성타운점은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입구에서부터 고객이 밥, 소스, 토핑을 선택해 비빔밥을 조합하고 계산까지 완료해 원하는 비빔밥을 바로 먹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태의 전문 퀵서비스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이다. 지난해 5월 글로벌 1호 매장인 광화문점 오픈 후 퀵서비스레스토랑 서비스 테스트 기간을 가졌던 비비고는 이번 강남삼성타운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퀵서비스레스토랑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비비고는 향후 오픈될 해외 매장의 90%를 퀵서비스레스토랑 방식으로 운영, ‘건강한 패스트푸드’ 브랜드로서 글로벌 각지에서 사랑 받는 한식 레스토랑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 많아 테이크아웃의 수요가 높은 강남역 인근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해주며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는 비빔밥과 비비고라이스 등 비빔밥 두 종류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음, 잡채 등 타파스 메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