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맞벌이, 1인 가구 겨냥한 세탁편의점 소액창업 호황

세탁멀티숍 프랜차이즈 크린위드, 저자본 소점포로 운영 가능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맞벌이 가구는 전체 배우자가 있는 가구 중 43.6%, 1인가구는 25.3%로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맞벌이가구와 1인가구의 비중이 커지면서 창업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청소나 세탁, 요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코인워시 전문점은 큰 빨랫감도 세탁과 건조까지 1시간이면 해결되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어 창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린위드는 소점포, 소액창업이 가능한 프랜차이즈 세탁편의점으로, 7월 한 달간 둔촌 푸르지오점, 대전자양1호점, 방배4동점 등 16개 점포를 오픈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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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관계자는 “크린위드는 세탁편의점에 코인워시 시스템을 결합해 24시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유망한 저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방배4동점과 대전자양1호점의 경우 크린위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남성들이 가맹주가 된 매장”이라고 말했다.

크린위드의 세탁설비는 내구성과 정숙성이 뛰어나며 본사의 전문 AS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자동화 세탁설비와 온라인 전산망 구축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합리적인 세탁요금이 책정이 가능하다. 의류뿐만 아니라 가죽피혁, 이불, 카페트는 물론 단체세탁까지 처리할 수 있어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크린위드(www.cleanwith.co.kr)는 신규오픈 20개점에 전산장비 풀세트를 제공하는 창업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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