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프로기아

치기 쉬우면서 타구감 우수


일본 요코하마고무㈜의 골프 브랜드인 PRGR(프로기아)는 혁신적인 이론과 기술력으로 업계를 이끌어왔다. 클럽 선택에 있어 강조되는 헤드스피드 이론과 이보다 진보한 그립스피드 이론 등은 프로기아가 선보여 공감을 얻고 있는 것들이다. 또한 최적의 무게배분을 위한 복합소재 드라이버 역시 ‘듀오’라는 모델이 원조 격이었다. 아이언에도 독특한 기술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데 ‘is3 501’은 독특한 기술과 뛰어난 성능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공 구조의 연철단조 캐비티’라는 새로운 개념의 이 제품은 치기 쉬우면서도 타구감각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기아가 10여년 만에 출시한 캐비티 아이언으로 헤드 캐비티 백 안에 공간을 두고 겔을 삽입한 형태다. 이는 ‘더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캐비티백 형태는 낮은 무게중심과 깊은 중심심도, 그리고 최대의 관성모멘트를 만족시켜 유효타구면의 면적을 확대시켰다. 그 결과로 애버리지 골퍼라도 안심하고 칠 수 있어 원하는 거리를 낼 수 있다. 또한 연철단조 헤드를 채용, 부드러운 타구감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성전용 클럽인 ‘스위프(SWEEP)’ 아이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성골퍼들은 헤드스피드가 30m/s 전후이고 대부분이 다운블로보다는 쓸어치는(Sweep Impact) 스타일이 많은 점에 착안, 롱 아이언 대신 5ㆍ6번은 유틸리티 클럽으로 구성됐다. 와이드 솔 형상과 캐비티 효과에 의한 저중심 설계로 찍어치지 않아도 쉽게 볼을 띄울 수 있고 거리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위프 아이언세트를 구입하면 민트그린 컬러의 고급 아이언 커버를 증정한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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