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새 주치의에 서창석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내정돼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서 교수는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 주치의에서 물러난 이병석 연세대 의대 학장의 후임이다.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으며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순방, 지방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