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가 오는 26일 ‘2005 한국기계전 수출상담회 및 설명회’를 열어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동과 아시아, 중국, 유럽 등 40여개국에서 47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현장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중 폴란드ㆍ헝가리ㆍ체코 등 동유럽 국가들의 대형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동유럽 건설기자재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며 국내 업체와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활동도 갖게 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세계의 기계ㆍ플랜트 분야 원청업체 14개사를 특별 초청, 심층 상담 및 현장시찰을 연계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올리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현재 글로벌 통합 온라인 정보망인 ‘e-플랜트 수주 지원센터 (www.plant.kotra.or.kr)’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