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산그룹 안병균 회장/<주>나산주 10%추가 취득

나산그룹 계열의 (주)나산은 29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을 열어 최대주주인 안병균 나산그룹 회장의 주식 10% 추가 취득을 승인했다고 나산그룹이 이날 발표했다.이날 승인된 내용은 안회장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총 발행주식의 최대 10%(60만6백주)를 장내 매수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안회장의 (주)나산 지분은 현재 34.2%에서 최대 44.2%까지 높아지게 됐다. 나산그룹의 안회장은 이로써 자금악화설을 일축하고 안정적인 기업운영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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