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뉴욕증시, 프랑스 등급 강등 우려에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98.61포인트(0.87%) 내린 1만1,298.39에 거래가를 형성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36포인트(0.78%) 떨어진 1,191.50, 나스닥 지수는 28.00포인트(1.07%) 하락한 2,586.9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프랑스의 신용등급(Aaa) 전망을 3개월 내에 ‘부정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센트(0.03%) 오른 배럴당 8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