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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싱가포르서 3400억 수주


GS건설이 3,400억원 규모 싱가포르 연구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GS건설이 싱가포르 건축분야에서 수주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가 발주한 ‘퓨져노폴리스2A 타워’(조감도) 신축 프로젝트다. ‘퓨져노폴리스2A타워’는 최고 18층, 3개동 규모다. 손인석 GS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싱가포르 정부기관의 평가에 의한 수주로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술경쟁력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GS건설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건축시장의 양대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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