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참보험인 대상] "고객 힘들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 될것"

◆ 수상 소감<br>장금선 동양생명 파이낸셜 컨설턴트

우선 부족한 저에게 큰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또 지금의 위치까지 오르는데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수상은 더 많은 고객에게 수호천사의 역할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지난 12년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많았지만 보람찬 일도 많았습니다. 대구에서 시흥시 목감동으로 올라와 보험영업 처음 시작했을 때는 무작정 고객들을 찾아가 얘기를 하는 개척영업이 주를 이뤘습니다. 하루에 최소 5명의 고객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서 점차 많은 고객을 확보했고, 믿음과 신뢰가 계속 쌓아감에 따라 또 다른 소개로 인한 고객확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서비스란 고객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바로 '장금선'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최근에 고객 중 한 분이 매월 10만원 상당의 보험료를 납입하다가 3년 동안 암투병 끝에 생을 달리하셨습니다. 자녀를 두 명이나 둔 가장이었는데 다행히 저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을 통해 보험금 1억5,0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분이 보험을 안 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처럼 우리 서민들에게 보험은 만일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한 도움을 줄 수 있는 FC가 되기 위해 오늘도 고객을 만나고, 그들의 재무설계를 돕고 있습니다. 물론 오늘의 이 상은 저 혼자 노력해서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고객들께서 지금까지 절 지켜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보험인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보험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저를 통해 모든 가정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이 길을 고객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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