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식사이버매매/LG투자증권] 위탁계좌 입금등 부가서비스 다양

LG투자증권의 온라인서비스 강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있다.실제 LG투자증권은 최근 한국통신의 뱅크타운(KTCS)과 제휴, 프로그램 하나로 은행계좌의 자금을 옮겨 다닐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LG투자증권의 원스톱 서비스는 뱅크타운이 개발한 전자지갑을 PC에 설치, 클릭 한번으로 은행을 통한 위탁계좌 입금이 가능하도록 돼있다. 이 서비스에는 현재 10여개 은행이 참여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모든 은행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G투자증권은 또한 대표적 보험회사인 대한생명과도 제휴를 맺어 보험과 증권을 연계한 보험상품 개발에 나섰다. 즉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살려 고객의 연령과 자산에 맞는 상품을 맞춤 서비스하되 LG투자증권의 우수고객에 대해서는 특별히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LG투자증권은 사이버 위탁계좌의 개설 역시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던 사이버 위탁계좌 개설을 전국에 산재한 은행에서도 가능토록 했다. 현재는 한빛은행과 주택은행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사이버 위탁계좌를 개설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국민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G투자증권은 특히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뿐만 아니라 증권정보 서비스업체와의 제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관련, LG투자증권은 최근 사설 증권정보업체인 팍스넷(WWW.PAXNET.COM), 그리고 코스닥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제로인(WWW.KOSDACTOR.CO.KR)과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교환하고 있다. 특히 두 사이트에서는 LG투자증권의 매매트레이딩 시스템과 곧바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매매주문이 이뤄지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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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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