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남미지역 변압기 수출/현대상사 칠레 등에 37대

현대종합상사(대표 박세용)가 중남미지역에 대한 변압기 수출을 본격화한다. 현대는 최근 베네주엘라 전력청으로부터 35KV급 변압기 30대를 수주한데 이어 칠레 전력청으로부터 2백20㎸급 변압기 4대와 1백10㎸급 3대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현대는 이번 수출이 지난 5월 콜롬비아 국영전력청이 발주한 1천만달러규모의 5백KV급 초고압 변압기 6대를 스웨덴 ABB, 독일 지멘스사 등 세계 유수업체를 제치고 수주해 제품의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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