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4P 하락 '650선 후퇴'

코스닥도 1P 떨어져 46선으로 밀려주식시장이 27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종합주가지수는 650선, 코스닥지수는 46선으로 밀려났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4.97포인트(2.22%) 떨어진 656.92포인트로 마감, 4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11월초 상승초기 국면으로 되돌아갔다. 코스닥지수도 1.04포인트(2.19%) 떨어진 46.28포인트를 기록, 6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배당락이후 증권사의 프로그램 매물이 896억원 넘게 쏟아지며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라크전쟁과 북한 핵문제등 외생변수로 투자심리가 냉각된데다 유가급등이 지속되며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하락을 부추겼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6억원, 23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은 323억원을 순매도했다. 원ㆍ달러환율은 오후 3시30분 현재 전일보다 3원30전 내린 1,196원50전에 거래됐다.국고채 3년물 수익률(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5.21%를 기록했다. 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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