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록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5일 넥스콘테크[038990]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2천5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렸다.
넥스콘테크는 휴대전화 배터리용 보호회로를 LG전자, 팬택큐리텔 등에 공급하고있으며 노트북 배터리용 보호회로는 애플사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고 그는 소개했다.
그는 4.4분기부터 애플사의 주문량이 기존의 월 10만개에서 13만∼15만개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일회성이기는 하지만 25만대 수준의 노트북용 보호회로의 추가 주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용 보호회로는 기존 공급처인 LG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신규공급처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