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나 디자인을 자체 개발해 바이어로부터 수주받아 생산하는 「디자인 베이스 OEM」을 수출기본전략으로 채택해 고속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노드스트롬(NORDSTROM) 등 미국의 대형백화점과 유럽, 일본의 바이어들. 이들과는 장기간에 걸쳐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단에서 의류에 이르기까지 일관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18명의 개발인원을 두고 연간 6,000여가지에 이르는 샘플을 제작해 바이어의 입맛에 맞추고 있다.최근에는 미국 US POLO와 상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미국 대형백화점에 진출하기로 예정돼 있어 매출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국내 400대기업에 진입했으며 올해말 기준 부채비율도 48%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등록돼있는 나자인은 내년 1월6일 증권거래소 2부시장 상장이 예정돼 있다. 올해 주식배당 10%, 현금배당 5%를 실시할 예정이다. (02)460_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