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KBS 해피FM, 오는 7월 1일 개국 10주년 특별방송

KBS 해피FM(수도권 기준 106.1MHz)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29일 오후 7시 여의도 KBS홀에서는 개국 10주년 특집 공개방송 '사랑해요, Happy FM'이 열린다. 왕영은, 이상우, 태진아 등 해피FM의 모든 DJ들이 출연하고 송대관, 마야, 박현빈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개국 기념일인 7월 1일에는 주요 프로그램들이 전국 릴레이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오전 9시에는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가 부산에서 방송되며 낮 12시20분에는 '혜은이 전현무의 오징어'가 제주에서, '심현섭, 박준형의 신나는 오후 4시'는 대전에서, 끝으로 오후 6시5분에는 '즐거운 저녁길, 임백천 김숙입니다'가 광주에서 청취자들을 각각 찾아간다. 이밖에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는 상반기 결선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시골의사'로 불리는 투자전문가 박경철 씨의 '경제 포커스'는 경제전문가와 출연 가수가 함께하는 경제 콘서트 형식으로 꾸민다. 2000년 7월 1일 개국한 KBS 해피FM은 30대 이상 중.장년층 청취자들을 주청취층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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