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석 보름달에 소원 비세요

27일 전국 맑을듯

올해 추석(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 추석 연휴 기간(26∼29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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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주요 도시 중에서는 부산에서 오후 5시41분 달이 뜨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 5시43분, 대전과 청주 5시 48분, 서울과 광주 5시50분께 달이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연휴 기간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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