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ing lost my property and external freedom, I have entered an entirely new level of spiritual freedom. I think that my life has only just started.”
“(감옥에 들어와) 재산과 외적인 자유는 잃었지만 영적인 자유라는 전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도전했다가 ‘괘씸죄’에 걸려 9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석유기업 유코스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 전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의 옥중 생활로 영적인 자유를 얻게 됐다고 설명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