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TF1 TV에 출연, 미국ㆍ러시아간 시리아 화학무기 해체 합의를 “중요한 진전이지만 최종 목표는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주일 내 표결 예정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안보리) 결의안과 관련해서도 “합의 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제재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올랑드 대통령은 16일 파리에서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 회의를 열고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담보할 유엔 결의안 초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