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KTX 광명역에 환승터미널·코스트코 들어서

KTX 광명역에 환승터미널이 건립되고 세계 최대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들어선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KTX 광명역에 환승시설과 판매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명역복합터미널㈜은 1단계로 150억원을 들여 7,488㎡ 규모의 환승시설(터미널)을 건립하게 된다. 코스트코 코리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토지(3만4,019㎡)를 임차해 매장과 주차장 등을 갖춘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지어 내년 6월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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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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