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회원 학습관리 이제 스마트폰으로 한다”


-회원 학습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웅진씽크빅은 학습지와 공부방 회원들의 학습 정보를 모바일로 관리하고, 학부모들과 실시간 상담도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2종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씽크U 학습지 교사용인 ‘아이튜터’와 홈스쿨 공부방 교사용인 ‘홈통’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교사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회원들의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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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에는 학습 단원별로 꼭 가르쳐야 할 내용을 담은 ‘티칭 가이드’를 탑재해 표준화된 학습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고, 지난주 학습 결과와 이번 주 학습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스케줄 관리와 수업 준비물 확인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플리케이션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교사들은 학습 관리 내용을 일일이 수기로 메모하고, PC에 저장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 게 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학부모 입장에서도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 받으면 자녀가 어떤 내용을 공부했고, 학습 태도는 어땠는지, 영역별로 학업 성취도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상담까지 할 수 있게 돼 교육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공부방 교사용 앱인 ‘홈통’의 경우 회원이 교사 집으로 가서 공부해야 하는 특성을 반영해 자녀의 출결 현황이 학부모에게 바로 전송되도록 했고, 1:1 학부모 상담 기능도 추가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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