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철도청 '남북철도운영 준비단' 다음달 출범

철도청은 오는 10월 남북열차 시험운행과 오는 2005년 남북철도 개통을 앞두고 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남북철도운영준비단’을 구성,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북철도운영준비단은 물류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남북철도팀을 신설하고 기존의 철도조직을 활용, 대외협력ㆍ여객사업ㆍ물류사업ㆍ기술팀을 구성해 실무 준비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철도청은 향후 남북철도 연결 진전상황에 따라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