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충환, 與서울시장 후보경선 출마 선언

재선인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강동갑)은 8일 당 서울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행정고시, 서울시 공무원, 3선 구청장 출신의 서울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하면서 "서울시장은 서울행정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안철수 신드롬'은 무책임한 인기주의 정치에 실망한 시민이 참신하고 진정한 봉사의 자세로 일하는 일꾼을 희구하는 욕구를 보여준 것"이라며 "서울시장도 성실하고 투철한 프로의식을 가진 행정가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당선되면 `따뜻한 복지제도 정착과 서울의 세계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도 출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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