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신전문 금융회사] 캐피탈 각사전략.. 연합 캐피탈

「TOP99」. 연합캐피탈은 올해 건전 영업자산 1조원(TRILLION) 구축을 위해 모든 조직과 임직원(ORGANIZATION)이 적극적으로 참여, 업무효율과 생산성(PRODUCTIVITY)을 향상시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지난해말에는 자본금 1,000억원에 영업자산 6,500억원이었다. 기계류 할부금융만 취급했기 때문에 기업들의 설비투자 감소로 영업규모가 크게 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나의수 사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영업범위를 확대하고 성과급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연합캐피탈은 할부금융 외에 리스·팩토링·운영자금대출에서 신기술사업금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종합여신금융회사로서 새롭게 출발했다. 또 성과급제 도입으로 영업규모가 20%이상 늘었다. 어렵게만 보이던 영업자산 1조원 고지가 6개월도 안되 눈앞에 다가왔다. 나의수 사장은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는 물론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계획하고 있다』며 『외국금융기관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자금력 확보를 위해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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