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보증권은 팜스코에 대해 실적호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호전에 이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실적호전 지속으로 2014년 예상실적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최근 재발된 구제역은 영세 양돈농가가 기업형 계열농가로 편입이 가속화 되어 양돈산업의 구조조정아 빠르게 전개될 전망”이라면서 “수직계열화를 통해 실적전망의 가시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