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가상승은 미국 최악의 가뭄으로 연일 이어지고 있는 옥수수 생산량 급감 소식이 옥수수 재배 사업을 준비 중인 케이엔디티의 성장 기대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케이엔디티는 나이지리아와 필리핀에 첨단 농법을 접목한 대단위 옥수수 농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국 선물 중개업체인 뉴에지는 24일(현지시간) 올해 옥수수 수확량이 이달 초 농무부가 예측한 130억 부셸(1부셸=27.2㎏)보다 13% 낮은 113억 부셸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가뭄이 지속되면 옥수수 가격이 다음 달에 9달러 선을 넘을 거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