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그린벨재단 홈페이지 개설·본격활동 나서

위암 극복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그린벨재단(이사장 방영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8일 홈페이지(www.greenbell.or.kr) 개설과 함께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그린벨재단은 위암 조기검진 캠페인, 위암정보 수집ㆍ연구 및 기부문화 창출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게 된다. 위암 치료 권위자인 방영주 이사장은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5%이지만 뒤늦은 발견으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들이 너무나 많다”며 “위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암 극복을 위한 국제적 활동을 활발히 해 그린벨재단을 향후 10년 내에 세계적인 암재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설립금은 기부로 마련됐으며 기부자 명단은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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