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한계를 넘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30일 롯데에 따르면 문화센터는 올 겨울학기부터 승마 특별교실을 열어 양평과 분당 등 승마클럽에서 총 8회에 걸쳐 승마 수업을 연다.
6주 과정을 이수하면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 교실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트레킹 프로그램을 개설해 서울성곽길·남태령 옛길·북한산 둘레길 등 트레킹 코스 10개를 전문가와 함께 돌아볼 수 있게 했다.
미술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브런치(아침겸 점심)를 먹은 뒤 갤러리를 돌아보는 강좌와 서양화가 이효임에게 한국 미술과 현대미술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미술관을 돌아보는 강좌도 마련했다.
롯데의 겨울학기 강좌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계속되며 각 점포 문화센터에서 수강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