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정의와 양심은 지켰지만 나라는 지키지 못했다" 外

▲"정의와 양심은 지켰지만 나라는 지키지 못했다"

'위키리크스'에 군사외교 기밀 자료를 넘긴 미군 일병 브래들리 매닝이 미국 군사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국가기밀을 누설한 매국노, 사회정의를 실천한 영웅이란 수식어가 평생 함께 하겠군요" "정의와 양심은 지켰지만 나라는 지키지 못했다" "무자비한 시민 학살 등 반인류적인 행동을 폭로한 것인데 간첩으로 생각하다니 불쌍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형량이다" "자기를 낳아준 조국을 배반한 반역자들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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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리안들은 "국가 기밀도 보호될 가치가 있는 것이 보호되어야 한다(@Kelvin****)" "매닝은 어찌 보면 미국의 양심수이고 정치난민이다. 자국의 이익에 손해가 나는 일에는 인권도 가차 없다는 것을 또 증명하게 되네요(@brightco***)"라며 의견을 밝혔다.

▲"서민들까지 피해 입는 것 같다"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되면서 과세 미달자로 분류돼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았던 억대 연봉자들이 내년부터는 세금을 내게 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액공제로 바뀌는 건 해괴한 처사 같다. 사기 치는 억대 연봉자 잡자고 서민들까지 피해를 입는 것 같다" "세금 회피하는 60여명 잡자고 몇백만 봉급생활자들의 공제방식 변경으로 세금을 더 걷어가다니" "역대 정부가 과세의 불공평을 개선시키지 못했던 것을 바로잡겠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순수한 의미의 기부금이 대폭 줄어들까 봐 염려된다"며 다양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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