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자금지원 대폭확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구조개선지원자금을 7,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자금지원규모를 크게 늘린다.
중진공은 2 올 구조개선자금을 시설부문에 대한 지원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500억원 증가한 7,500억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경영안전부문은 600억원 줄인 3,000억원으로 조정했으나 시설부문은 1,100억원 늘린 4,50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대출비중을 30%이상으로 늘려 중소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자금을 받을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이와함께 연간 700만달러이하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총 500억원을 확보했다.
또 협동화사업자금은 지난해 1,640억원에서 1,850억원으로 증액해 지원을 강화키로했으며 벤처창업자금은 2,000억원을 책정했다.
남문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