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골프존이 27일 성남시 분당 금곡동에 골프전문백화점 ‘골프 팩토리’ 1호점을 연다.
골프존은 “골프 팩토리 1호점은 국내 최대 골프전문백화점”이라며 “미국 최대 골프 유통사인 ‘골프 스미스’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선진 골프의 유통 노하우를 국내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1,650㎡(500여평) 규모인 골프 팩토리 1호점은 골프웨어 아웃렛, 골프클럽ㆍ용품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0만원대부터 1억원대 풀 세트까지 모든 골프클럽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골프존은 “정확도 98% 이상의 최첨단 센서를 탑재한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시타와 골프존 라운드 데이터를 연계한 개인별 맞춤 피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를 알아주는 골프 쇼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은 골프 팩토리 매장을 내년까지 전국 20여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