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증권 'Fn아너스 클럽'

삼성증권 'Fn아너스 클럽' 성공도 했고 돈도 많이 벌었을 것 같은 신뢰할만한 인물 4명이 한꺼번에 증권사 광고에 등장한다. 삼성증권은 김지미, 차인태, 선동렬, 금난새 등 중견인사 4명을 모델로 해 토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Fn honors club' 광고를 새로 내놓았다. '나의 재테크 방식은 잘못되었다'는 자막으로 시작되는 이 광고는 이들 4명의 인물이 그동안 정보나 지식이 없어 은행에 꼬박꼬박 예금만 했던 재테크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는 진솔한 자기 고백식 이야기로 전개된다. 특히 4편이 동시에 방영되면서 광고의 마지막 장면에 "차인태씨는‥" "김지미씨는‥"이라며 다음 주인공이 광고를 받아주는 릴레이 기법이 시도돼 이채롭다. 광고 제작사인 휘닉스컴은 "전문가가 체계적인 상담을 토대로 고객 개인의 투자성향을 파악, 맞춤형 자산관리 계획을 찾아주는 자산관리 서비스가 국내에도 허용되면서 삼성증권의 시장선점을 위해 'Fn honors club'이라는 이름으로 광고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효영기자 입력시간 2000/11/20 17:2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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