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대표원장 신명주)과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이 6일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세바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료 지원 공익재단이다. 2011년도에 출범한 이래 치료비를 부담하지 못해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거나 본인의 힘만으로는 치료가 힘든 난치병, 희귀질환 환자들을 지원해왔다.
척추·관절에 대한 비(非)수술 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세바른병원은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 지원 등을 활발하게 실시해왔다. 이번 한국의료지원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역시 그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세바른병원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의료소외계층 해소를 위한 기부문화의 활성화 및 활발한 의료 지원 대상자 발굴작업을 진행할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주기적인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세바른병원 신명주 대표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한국의료지원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명주 대표원장은 “세바른병원이 평소 통증으로 고통 받는 척추·관절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집중해온 것처럼,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도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질환에서 벗어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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