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百, 안혜영 고별전…최대70% 할인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안혜영’이 고별전을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일산점(25~28일), 잠실점(30일~내달 2일), 강남점(내달 7~10일)등 8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준비 상품은 5만장, 총 4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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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상품은 정상가 대비 50%, 지난해 이월상품은 정상가 대비 70% 할인 판매한다.

2010년도 이전 상품은 모두 균일가로 판매한다. 균일가 품목 중 대표상품으로는 버버리재킷·원피스(7만원), 블라우스(5만원), 스커트(3만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안혜영은 최근 다운에이징(Down Aging) 현상으로 고객층이 약해지면서 부진한 매출을 지속했다”면서 “새로운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브랜드 영업을 중단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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