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협에 경영개선자금 투입

자본잠식 상태인 수협 부실 조합에 435억원의 경영개선자금이 이르면 다음주중 투입된다.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를 통해 농특회계관리사무국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아 전체 90개 수협 조합 가운데 자본금 완전 잠식 상태인 45개 조합에 이를 분배키로 했다. 경영개선자금은 5년 동안 매년 무이자로 지원된다. 수협은 45개 회원조합으로부터 받은 경영개선계획서 실사를 거의 마무리 지었으며, 매년 계획서 이행 여부를 점검해 추가 지원 및 자금 회수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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