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3분기 실적호전에 이어 내년까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5만원선에 다가섰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한 때 지난 1년새 가장 높은 5만원선에 도달한데 이어 오전 9시14분 현재도 전날 대비 2.57% 오른 4만9천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에 대한 전망보고서에서 "주력제품의 고성장세와 제네릭 신제품(원제품의 특허기간 만료후 원제품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의약품) 출시효과로 분기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내년에도 20.8%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